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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를 위하여, HAND-MADE 노트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이 노트의 이름은 ‘마이너를 위하여’. 최경주는 판화 작업을 하다가 의도와는 조금씩 다르게 나온 결과물들을 차곡차곡 모았다가 어느 정도 분량이 되면 곱게 접고 실을 매어 직접 제본하여 노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런저런 작업을 하다가 남겨진 색색의 종이들을 넣고, 기분이 내키면 중간에 직접 페인팅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색의 빈 페이지들을 하나씩 넘기다가 이런 보물을 발견하는 기쁨과, 직접 노트를 완성해 가면서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는 신기한 물건입니다.


[노트 1호. 연두색 표지]


표지 앞뒤면입니다.

 

여러가지 색의 종이들이 화려하게 어깨를 맞대고 있습니다.

 

1호의 작품 표시입니다.

 

전통적인 수제 실제본입니다.

 

노트를 만든 후 작가가 직접 페인팅한 그림이 숨어 있습니다.

 

또 다른 그림들이 숨어 있습니다. 수채화의 물 자국에 마음이 촉촉해집니다.

 

경쾌한 프린팅도 숨겨져 있고요.

 

[노트 2호. 주황색 표지]

 

표지 앞뒤면입니다.

 

2호는 1호보다 조금 더 다양한 색으로 종이들을 모았습니다.

 

2호의 작품 표시입니다.

 

2호에는 1호와 달리 내부에 그림이 없습니다. 대신 작은 구멍이 뚫린 보라색 종이가 숨어 있지요. 다채로운 색상으로 노트를 쓰고 싶어 하는 분에게 알맞습니다.

 

[노트 3호. 흰색 표지]

 

표지 앞뒤면입니다.

 

역시 알록달록한 종이들이 모였습니다.

 

3호의 작품 표시입니다.

 

그리고 3호에 숨겨진 보물은 손으로 그린 레터링입니다.

 

수채화로 그려진 글자들이 푸른색과 참으로 잘 어울립니다.

 

[제본]

 

책등 역시 작가의 실크 스크린 작업 일부를 오려내어 붙였습니다. 실제본이라서 위에서 바라보면 종이 뭉치가 접혀 들어간 모습이 잘 보입니다.

 

공책들을 쌓아 두니 예쁜 스트라이프가 됩니다.

 

버려질 뻔한 운명을 털어내고 공책으로 다시 태어난 작품과 종이들. 애틋하고 소중하게 아껴 주실 분을 찾습니다.

최경주/Artist Proof
마이너를 위하여, HAND-MADE 노트

  • 가격 | 18,000
    적립 | 100 원
    상태 | 품절
  • + 소생공단에서만 판매합니다 +
    + 이 세상 오직 단 한 점의 작품입니다 +
  • 소재 | 종이
    크기 | 14.8 x 21cm
    제조자 | 최경주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2014
    포장 | 박스 혹은 종이봉투(제품에 따라 가변포장 선물포장 불가)
    배송 | 배송비 3000원
  • ● 소규모 생산자들이 정성껏 만든 것이니 오래도록 아낌을 받으며 잘 쓰이길 기원합니다.

    ● 소규모 생산의 특성으로 인해 생산품마다 조금씩 모양이 바뀌어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그런 매력을 더 예쁘게 보아 주세요~

interview

최경주의 현재,
관계를 그리고
관계를 만들다

최경주의 현재, 관계를 그리고 관계를 만들다 "아티스트 프루프(A.P.)는 작가가 소장하는 판화를 뜻해요. 판화가는 가장 잘 찍히거나 자신의 실험이 담긴, 가장 애착이 가는 판을 소장하거든요. 이 판은 판매용 에디션에 포함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제가 만든 오브제는 하나하나가 전부 아티스트 프루프(A.P.)에 해당하는 의미를 가져요. 이런 마음이 오브제를 구매하는 개개인에게도 전달되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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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Artist P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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