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바구니

둥그스름한 외관이 정겨운 호박 바구니입니다.

[호박바구니 연노랑 - 기피한 것]

대나무 표피의 막을 곱게 벗겨내는 기피 작업은 고급 기술에 속합니다. 속대가 드러나지 않아야 하며 일정한 두께로 윤기 흐르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기피한 대나무를 가공하는 것은 기피하지 않은 것에 비해 훨씬 어렵습니다. 기피한 바구니의 겉면을 손으로 쓰다듬어 보면 그 매끄러운 촉감에 깜짝 놀라실거에요.

이 바구니에 사용된 대나무는 담양에서 자란 2~3년생 분죽입니다. 표피에 하얀 가루가 달라붙어 있어서 그러한 이름을 갖게 되었지요.

[호박 바구니 연초록 - 기피하지 않은 것]

표면 껍질을 벗기지 않아 겉대의 푸르스름한 색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또 다른 호박 바구니입니다.

빛깔 고운 댓살을 선별하여 엮어 화사한 느낌이 듭니다.

뚜껑과 손잡이를 연결하는 부분에 nesket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대뿌리를 삶아서 말린 후 살짝 그을려 만든 받침 부분 역시 접착제가 아니라 등껍질로 엮어 고정하였습니다. 훨씬 튼튼하고 자연스럽네요.

넉넉하고 인심 좋아 보이는 호박 바구니입니다.

한창균/Nesket
호박바구니

가격 | 140,000 원
적립 | 1,400 원
상태 | 품절
+ 소생공단에서만 판매합니다 +
+ 주문후생산으로, 제작 기간이 있습니다 +
소재 | 담양산 분죽 대나무 뿌리
크기 | 지름 22cm 높이 16cm
색상 | 연노랑
제조자 | 한창균
제조국 | 대한민국
포장 | 에어캡 우체국 규격 상자
배송 | 주문제작 상품 완성 후 익일 발송(제작기간 10일)

주문 후 생산으로 제작기간을 요합니다.
(제작 기간 10일)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보관하고,
오염되었을 경우에는 물수건을 꼭 짜서 닦거나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은 다음
물기를 잘 닦아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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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균/Nes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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