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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 목기 제작 워크샵

옻칠은 세월이 지나면서 은은한 광이 살아나며 오래되면 될수록 아름답게 변화합니다.

정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느림의 미학 '옻칠 목기 제작 워크샵'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전통공예인 옻칠에 현대적 감각의 조형미를 담아 표현하시는 이은희 선생님에게 옻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수업과 제작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스스로 기초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수업입니다. 

 

수업중에는 백골을 다듬는 사포질을 진행합니다.
실제 칠을 하는 것은 말리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업중에는 진행하지 않지만 혼자서도 칠이 가능하도록 배우게 됩니다.

 

 

물푸레나무 컵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트레이(소)/(중), 오크 도마를 추가로 구입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옵션에서 선택하여 주세요.)

 

워크샵에 참여하신 분들께 제공되는 기본 키트 구성입니다.


 

백골(물푸레나무 컵), 옻(생칠) 200g, 테레핀 200ml, 콩기름, 주걱(2종), 붓(2종), 칠지(거름종이), 고무장갑(2벌), 사포(4종), 작업판(타일판), 스치로폼박스(칠장대용)의 구성으로 옻칠을 진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모든 재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옻은 옻나무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을 이용한 천연도료로 방수 및 살균효과가 뛰어나며 환경호르몬이 없어 안전합니다. 

 


왼쪽은 물푸레나무 컵의 백골 상태의 이미지이고 오른쪽은 완성된 컵의 모습입니다.



물푸레나무의 촘촘하면서 아름다운 나뭇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칠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물푸레나무 컵]

 






[트레이(소)]


트레이(소)의 내부는 아름다운 나뭇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생칠로 외부는 붉은빛이 매력적인 주칠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트레이(중)]



트레이(중)의 내부는 아름다운 나뭇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생칠로 외부는 모던한 느낌의 흑칠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오크 도마]


도마는 단단하고 나무결이 아름다운 오크나무를 사용하여 나뭇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생칠로 작업을 하게 됩니다.

옻칠을 한 도마는 냄새와 습기에 강해 향이 도마에 배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위의 도마 사진들은 물푸레나무 도마입니다. 오크나무는 물푸레나무 보다는 나무결의 무늬가 살짝 넓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키트의 모든 재료는 칠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티로폼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52×40×30(cm)의 큰 사이즈이지만 끈을 매달아 들고 가실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옻칠은 살균력과 살충력이 뛰어나 곰팡이, 세균이 번식하지 않으며 식기로 사용했을 때 음식의 맛과 영양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진 옻칠에 도전해 보세요~ 

옻칠 목기 제작 워크샵

프로필 사진
이은희
  • 일정 2015년 11월 12일 (목) 오후 2시~5시
  • 장소 소생공단: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성산동 661번지) 주차지원 가능
  • 대상 성인
  • 준비물 작업복 혹은 앞치마
  • 오시는 길 월드컵 경기장 서문 밖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내 컨테이너 건물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출구로 나와 서문 밖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571,710, 271번 버스 이용 가능
  • 주의사항 옻이 오를 수 있으니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금액 16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