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따담의 유예림 선생님과 소생공단이 함께 기획한 '직조로 양말 오너먼트 만들기'입니다.

 

 

버려지는 박스를 베틀로 제작하여 다양한 컬러의 패턴이 들어간 양말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인데요, 직조로 패턴 짜기와 함께 네모가 아닌 형태로 직조하는 법도 배우게 됩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세로 17, 가로 14 cm의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양말을 만들어 봅니다.

두 개의 디자인의 양말 중 하나의 디자인을 고를 수 있습니다.

 

박스에 선생님이 직접 디자인한 도안을 붙이고 양끝을 잘라서 베틀을 만들었습니다.

 

키트는 베틀, 셔틀, 실, 펠트, 돗바늘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실 사이를 좀더 편리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도록 베틀 뿐만 아니라 셔틀까지 박스로 제작하였습니다.

 

 

베틀이 없거나 사기 부담스러웠던 분들, 구매 전에 직조를 체험해 보고 싶었던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베틀을 가져갈 수 있어 돌아가서 다시 해볼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박스 베틀과 셔틀을 이용하여 제작한 양말입니다.

다양한 컬러의 실의 믹스매치와 양말 목 부분의 패턴과 굵은 실로 포인트를 주어 귀엽고 포근한 느낌의 양말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양말의 뒤편에는 두터운 펠트를 덧대고 꿰매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다양한 물건을 꽂을 수 있는 다용도 양말이 완성됩니다.

 

펜 뿐만아니라 뒤쪽에 고리를 달아 벽에 걸어 꽃을 꽂거나 오너먼트등 장식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양말_베이지]

 

 

[양말_브라운]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나 벽 장식용으로도 좋은 귀여운 양말 직조를 함께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