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와인잔

여름엔 시원한 스파클링와인이나 아이스와인이 맛있죠. 음료만큼이나 상큼하고 톡 쏘는 와인글라스는 어떨까요? 블로잉 기법으로 즉흥적으로 형태를 만들어 내는 유리 생산자 양유완이 새로 제작한 '방울방울 와인글라스' 판매를 시작합니다!
보기만 해도 벌써 시원하지 않으세요? ㅎ_ㅎ 라임색 모히토나 새빨간 펀치를 잔뜩 넣고 얼음과 허브를 던져넣어 마구 흔들어 주고 싶네요~
옐로우, 블루, 오렌지, 그린, 4가지 색상으로, 만들 때마다 손잡이와 방울방울 모양, 잔의 기울기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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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방울와인글라스

양유완/Mowani

80,000원

자연의 소리를 담아낸 유리잔

산골짜기 바위 틈으로 똑똑똑 떨어지는 차갑고 맑은 물방울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유리컵입니다. 귀여운 돌멩이가 손잡이가 됩니다.
양유완이 만들어내는 유리잔은 마치 즉흥연주처럼 자유롭고 우연적입니다. 정해진 틀에 맞추지 않고, 불과 바람, 그리고 생산자의 마음이 순간적으로 빚어낸 형태입니다.
"행복할 때만 작업을 해요. 내 마음이 이 물건을 타고 들어가 쓰는 사람에게 전해진다는 걸 알거든요."
양유완의 아름다운 유리잔을 쓰면서 소규모 생산의 진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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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컵

양유완/Mowani

80,000원

천연비누에도 올인원이 있다면

후덥지근한 날씨, 괴로우시죠? 청량감을 주는 홍욱주의 대통비누를 추천해 드릴께요. 수상층을 대나무 수액으로 넣어 향도 시원하지만, 특히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어 뽀도독하게 씻겨 나가 여름철 지성 피부에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몸이 상쾌해져서 샤워용으로도 좋아요! 잘 씻는 것만으로도 한결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가벼워집니다~ 진짜 천연비누의 효능을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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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비누

홍욱주/천연홀릭

25,000원

식탁 위의 산뜻한 이야깃거리

"어떤 포크로 살까?"
"응, 일단 선이 예뻤으면 좋겠어. 그리고 과일만 집어먹는 거 아니잖아, 케익이나 떡 같은 건 썰 수 있음 좋겠고... 올려서 먹기도 좋게 좀 넙적하고 평평한 거. 근데 그런 포크 흔하지가 않잖아."
박예연의 알루미늄 포크는 여기에 더해서, 아주 가볍고 색상도 스틸보다 조금 더 따뜻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비밀도 숨어있어요. 바로 옆의 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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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와 포크 Aluminium Knife & Fork

박예연

40,000원

아름다운 그림 같은 넉넉한 과일 바구니

두둥! 포크와 나이프를 잘라낸 알루미늄 판으로 과일 보울을 만들었네요! 그런데 아름다와요!!
박예연은 생산 과정에서는 재료를 덜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폐기 시에는 재활용을 위해 재료들을 쉽게 해체할 수 있는 조인트 기법을 씁니다. 환경에 대한 고민을 아름다운 형태로 만들어 내요.
좋은 생각을 멋진 그릇으로 담았습니다. 넉넉하고 완만한 흰색의 대형 보울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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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보울 Aluminium Fruit Bowl

박예연

120,000원

커틀러리의 무한 변신~

선이 아름다운 커틀러리를 따내면서 이번엔 냄비받침을 만들었습니다. 견고함을 더하기 위해 이중으로 제작하였고 다양한 색상 조합이 있습니다.
생산자가 처음부터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재료의 손실을 줄이고 이처럼 아름다운 물건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박예연의 커틀러리, 과일 보울, 냄비받침은 디자인 컨셉 프로토타입으로 극소량 한정판 생산되었습니다. 섬세한 형태의 차이와 디자인의 가치를 이해하는 분께 이 멋진 물건들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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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Aluminium Pot Stand

박예연

70,000원

당당하게 한글을 입고 세계로 떠나자

요즘 세계의 유행은 한국입니다. 이럴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 뭐? 바로 간지나는 한글 티셔츠!
당당하게 대화를 만들어 보세요. 물론 한국인들 사이에도 대화가 가능합니다.
십년후연구소가 기획하고 햇빛스튜디오(박철희+박지성)가 디자인했습니다. 그리고 판매금액의 10%는 세종학당이 전세계에 배포하는 한국어 교재 제작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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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때 입는한글

송성희/십년후연구소

19,800원

누워있을 땐 아기 주변을 폭신하게 감싸주다, 걷기 시작하면 팔에 끼고 다니고, 말하기 시작하면 소꿉 친구가 되고, 어느날 인형을 가지고 놀지 않게 되면 책장을 장식하며 추억의 매개체가 되어주는, 평생 마음 붙일 수 있는 친구 뿌뿌와 뻬뻬입니다. gajigaji 임선영이 한정판으로 섬세하게 손바느질하여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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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두 눈을 포근히 덮어주는 손

모든 걸 끄고서
메시지의 폭격에서 달아나
나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푹 자고 싶다.
'너무 많은 정보 지우기' 안대가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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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정보 지우기’ 안대

박세라/PSR

30,000원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림이 있는 폴더

슬픈 일이 참 많이 일어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온기가, 따뜻한 손이 전해주는 위로가 힘이 됩니다.
PSR 박세라가 만든 파일홀더 '어깨동무'는 내가 파일을 펼칠 때 마주 앉은 사람이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는 건 짧은 순간이지만, 기억은 영원히 남을 수 있습니다. 위로와 관심을 전하는 데 망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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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홀더

박세라/PSR

6,000원

아름다운 그림이 입체로, 또 향으로~

이것은 무엇일까요?
1. 화사하고 예뻐서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2. 은은하고 좋은 향이 납니다.
3. 손에 쥐고 흔들면 치릭치릭 소리가 납니다.
4. 종이 정도는 눌러놓을 수 있습니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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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DIFFUSER

최경주/Artist Proof

30,000원

넉넉한 주머니로 채소를 가득 수확한다!

도시에서도 베란다나 자투리땅에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햇빛과 바람, 물만 돌보아 주어도 씨앗은 저절로 알아서 자라고, 어느새 건강한 열매를 맺습니다.
수확한 열매와 채소들을 가득 담을 수 있도록 넉넉한 주머니를 가진 앞치마입니다. 다소 짧은 길이로, 평소에는 경쾌하게 일상적인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올해의 농업을 시작하기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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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앞치마

전지향/지향사

4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