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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아진 티타늄 안경테 SN004 출시
소생공단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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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12:14 2016-02-29
저희 소생공단에서는 2월 22일(월) 부터 약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그릇전을 엽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중인데요~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으니 매장에 놀러오셔서 구경하고 수다도 떨자구요 ~ :)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그릇전 뿐만 아니라 티 코스터, 비누 ,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답니다 ㅎㅎ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볼까요?
김태연의 티 코스터 입니다. 비닐봉지를 컷팅하여 다양한 색의 실로 미싱을 촘촘히 놓아 유니크한 티 코스터 이지요!
홍욱주의 천연 마르세이유 비누와 한방 비누 , 자음단 비누가 있습니다.
모양과 향을 좋게 하기 위한 인공 요소를 첨가하지 않고 , 사용기한을 늘리지 위한 방부제도 넣지 않은 순수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이랍니다.
정대진의 티닥 한방 차 입니다.
상해중의약대학교에서 중의학을 전공한 정대진 의사가 현대인이 흔히 앓는 증상에 대해 직접 처방하고 제조한 한방차에요 ~
황새둥지 티 코스터에요~ 푹신푹신 양말목 실로 만들었지요 ㅎ_ㅎ
너무나 귀여운 박혜심의 도토리 공기 , 선인장 연필 캡 등 코바늘로 하나하나 뜬 소품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답니다 !
구경할것들이 많은 소생공단 오프라인 매장에 놀러오세요 ~
[소생공단 오프라인 매장 찾아오기]
월드컵경기장 서문 밖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내 컨테이너 건물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 출구로 나와 서문 밖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571, 710, 271번 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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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10:51 2016-02-24
저희 소생공단에서는 2월 22일(월) 부터 약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그릇전을 엽니다!
도자기 , 유리 그릇, 대나무 접시 , 플라스틱 트레이 , 금속 커틀러리 등 다양한 소재의 식기류를
저희의 매장에 오시면 다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참여작가 3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앗 ㅎ_ㅎ
'손이 마르고 닳도록' 흙을 빚고, 감각적인 패턴을 하나 하나 정성껏 그려 넣은 김운희의 그릇들이 있습니다!
아마 매장에 오시면 바로 한 눈에 들어오실꺼에요 ~
장재녕 작가의 텀블러 사이즈의 컵과 세련된 면기가 있습니다 ~ 저도 굉장히 탐나는 그릇이에요 호호
박세라의 끼워 맞추는 재미가 있는 접시와 , 아침에 토스트를 얹고싶은 식빵 그릇 , 핸드 드로잉이 들어간 빵 코스터 입니다 !
마지막으로 가구에 새로운 나이를 부여하는 문화로 놀이짱의 트레이 그리고 거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다양하고 각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릇들을 만나러 소생공단에 놀러오세요 !
[소생공단 오프라인 매장 찾아오기]
월드컵경기장 서문 밖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내 컨테이너 건물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 출구로 나와 서문 밖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571, 710, 271번 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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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12:32 2016-02-23
안녕하세요 ! 2/20일 토요일에 저희는 마르쉐@명동 [그릇+장] 에서 소생공단의 그릇을 선보였었는데요~
다들 정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반가웠어요 :)
그날 오지 못해 정말 아쉬웠던 분들! 아쉬워하지 마시라~
저희 소생공단에서는 2월 22일(월) 부터 약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그릇전을 엽니다!
도자기 , 유리 그릇, 대나무 접시 , 플라스틱 트레이 , 금속 커틀러리 등 다양한 소재의 식기류를
저희의 매장에 오시면 다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참여작가 2탄을 소개해드릴게요!~ :-)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양유완의 유리 접시들과 컵이 다소곳이 놓여 있어요 ^_^
박예연의 가벼운 커트러리, 스푼과 포크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재미있는 냄비 밭침도 있답니다!
송봉규의 색깔과 모양이 너무나도 예쁜 트레이도 있답니다!
여러 모양의 조합을 겹쳐서 놓을 수도 있지요 :)
아직 온라인에는 올라와 있지 않아서 먼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랍니다아 ㅎ_ㅎ
아름다운 물푸레나무 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이은희의 옻칠 그릇입니다 !
아기자기한 저 상자는 용도가 무엇일까요? 마르쉐 마켓에서 많이 궁금해하셨던 물건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바로 자신의 소중한 액세서리나 , 작은 물품을 넣어 둘 수 있는 함이랍니다!
뚜껑의 나무가 다 달라요 . 김민수의 보석함입니다!
이번 소생공단 그릇전은 정말 다양한 작가들의 그릇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
아직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시라~ 3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_______^
[소생공단 오프라인 매장 찾아오기]
월드컵경기장 서문 밖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내 컨테이너 건물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 출구로 나와 서문 밖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571, 710, 271번 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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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10:09 2016-02-23 오늘 베짱이선생님이 진행하신 베틀2종워크숍을 들었답니다!
후기 들려드릴게요 ~ :-)
베짱이 선생님이 들고오신 알록달록 너무나 예쁜 실들이에요 ! 다 써보고싶은 욕구가 ㅎ_ㅎ
티 코스터를 짜기위해 사용할 실을 원하는 색 조합으로 골라봅니다~
사용하게 될 베틀은 총 두가지 종류인데요! 요것은 리지드헤들룸입니다~
리지드 헤들룸의 장점은 조금 더 천을 빨리 짤 수 있답니다!
열심히 리지드헤들룸을 이용해서 티 코스터를 짜고 계신 수강생님!
익숙한 손놀림으로 빨리 짜셔서 놀랐어요 :) ( 감탄 감탄 )
수강생님들 모두 초 집중!!!! 리지드헤들룸과 타피직조기 두 베틀을 번갈아 사용해보면서 직조방식의 차이를 배웠답니다~
이번엔 타피직조기를 이용하고 계시네요 :)
이 타피직조기는 작은 티코스터에서부터 매트나 쿠션, 가방과 같은 크기에도 도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짜잔 너무 예쁘지요?! 직조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예쁜 티 코스터가 완성되다니요 ~ 신기합니다 ㅎㅎ
색 조합이 너무나도 예쁜 티 코스터! 저도 얼른 해보고 싶네요 ~
베짱이 선생님 그리고 수강생님들 모두 정말 수고하셨어요 ! ^_^
다음에는 심화 베틀 워크숍으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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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15:28 2016-02-22 안녕하세요 ! 2/20일 토요일에 저희는 마르쉐@명동 [그릇+장] 에서 소생공단의 그릇을 선보였었는데요~
다들 정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반가웠어요 :)
그날 오지 못해 정말 아쉬웠던 분들! 아쉬워하지 마시라~
저희 소생공단에서는 2월 22일(월) 부터 약 한 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그릇전을 엽니다!
도자기 , 유리 그릇, 대나무 접시 , 플라스틱 트레이 , 금속 커틀러리 등 다양한 소재의 식기류를
저희의 매장에 오시면 다 만나보실 수 있을 거에요!!
참여작가를 소개해드릴게요 -
라인을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그려 넣은 심플하고 멋스러운 김석빈 도자기,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릇에 붓 터치가 들어간 이선영의 그릇.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아마 너무나도 예쁜 색깔 때문에 놀라실 거예요~
가죽 라벨 느낌의 손잡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호감을 주는 조성안의 그릇과 컵들.
대나무를 하나하나 엮어 만든 접시와 냄비 받침! 한창균 작가의 대나무 제품들은 특별히 마르쉐@명동에서 큰 인기가 있었답니다!
부처블락방식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나무들을 하나의 제품에서 만날 수 있는 장재원의 도마와 컵 받침 그리고 냄비받침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더 많은 작가의 제품들이 소생공단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나머지는 2탄으로 나타날게요 :)
[소생공단 오프라인 매장 찾아오기]
월드컵경기장 서문 밖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내 컨테이너 건물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 출구로 나와 서문 밖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571, 710, 271번 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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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11:47 2016-02-16 안녕하세요! 소생공단의 새 멤버 젤리입니다 :)
처음 인사드리네요! 오늘 아침에는 함박 눈이 펑펑 왔는데 금방 그쳐버려 정말 아쉽네요 ㅠㅠ
뽀독뽀독 눈이 쌓이면 정말 좋을텐데요~ 헤헤
오늘 저는 소생공단에서 핀룸을 이용하여 작은 티코스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 것 같아요. 핀룸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흐흐.
티코스터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 핀룸에 양말목 자투리 실을 하나씩 끼워나가면서 패턴을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
색깔이 알록달록하다 보니 별다른 규칙이 없어도 색감이 정말 예쁜 것 같아요 :)
초 집중!! 사진에 나와있는 실들이 바로 양말 목을 잘라 만든 자투리 실이에요 ~
실을 다 걸고 나서 끝에 마무리 작업인 매듭을 지어주면 금세 완성이랍니다!
이렇게 간단할 수가.... (감탄)
그래서 완성한 티코스터! 알록달록 무지개 티코스터 정말 예쁘죠?
핀룸이라는 도구를 이용하니 별다른 손재주가 없더라도, 금방 따라 만들기 쉬운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패턴으로도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그럼 젤리는 다음에 또 재미있는 이야기 들고 나타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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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공단 18:32 2015-12-22 올 한 해 소생공단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처럼 아슬아슬한 기분이었습니다. 지켜봐 주신 분들께서도 아마 대견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해를 준비하면서 소생공단은 12월 24일부터 1월 31일까지 휴무에 들어갑니다.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면서, 잠시 쉬고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새로운 다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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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공단 11:36 2015-12-16 마포와 서대문에서 100.7mhz로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는 마포FM의 <송덕호의 마포 속으로>에서 오늘 아침 소생공단 소개가 있었답니다. 방송 내용 안내드려요~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한 인사 겸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소생공단을 기획한 이정혜라고 합니다. 이 일을 하기 전에는 디자이너로 일해 왔는데요, 앞으로의 시대에는 디자인과 공예가 합쳐져 생산이라는 활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소생공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소생공단, 청취자분들에게 조금 생소하게 들릴 지도 모르겠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이름이 낯설고 재미있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소규모생산자공업단지’의 줄임말입니다. 그런데 줄여놓고 보니 ‘소생’이라는 단어가 가진 뜻도 들어가게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오래되고 낡은 것들이 죽은 줄 알았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뜻도 있으니까요.
저희는 과거의 수공업이 현대의 소규모 생산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여러 일들을 합니다. 생산자들을 소개하고 상품을 판매하고, 생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온라인으로는 누구나 직접 자기가 만든 물건을 팔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이 곳에 셀러로 참여하고 계신 분들이 팔고 있는 물품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A. 소규모 생산의 영역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먹거리부터 각종 생활용품, DIY를 위한 도구, 안경과 같은 패션용품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입점되어 있습니다.
Q. 이런 소규모 생산품을 판매하기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 3년 전, 제가 직접 생산을 해서 물건을 팔아보려고 생각하니, 소규모 생산에 적합한 매체나 유통이 없었습니다. 대량생산품과 다른 성격, 다른 관점에서 가치를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규모 생산의 문화는 사회나 경제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전환의 계기가 될 거라고 봅니다. 제한된 지구라는 자원을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Q.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씁니다. 좋은 물건을 나누며 삶의 주인이 됩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고 계신데, 이 말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대량생산의 익명성에 반대되는 사람 중심의 가치가 소규모 생산에 들어있다고 봤습니다. 물건들 또한 쉽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공들여 만들어 정말 오랜 시간을 버티고 살아남았으면 좋겠구요.
그런 면에서 만드는 사람과 쓰는 사람 모두가 소외되지 않은 주체로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어떤 분들은 이러한 소규모 생산품, 수작업 제품들이 지나치게 비싸고 자기만족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이런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쉽게 구매할 수 없는 물건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과 수고로움, 시간을 생각하면 사실 가격을 매기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을 더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근본적으로 한 번쯤 질문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물건이 나에게 앞으로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를요. 예를 들어 저는 20년 전에 산 옷들을 아직도 대부분 입고 있습니다. 이 옷들은 유행과는 상관이 없지만 제 삶의 일부죠. 소생공단이 소개하고 싶은 물건들도 이런 지점에 위치합니다.
Q. 소생공단이 10월부터 마포석유비축기지, 그곳에서도 비빌기지라는 곳에 위치하게 되었는데요, 이곳에 자리잡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 이곳은 문화로놀이짱이 오랫동안 버려진 공간을 재생하는 작업을 해 온 장소입니다. 이들이 만들어온 바를 지지하고, 함께 생산자의 문화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거칠고 황량한 빈 땅과 야산에서, 인류의 원초적인 기술들을 소생시키면서 생산자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물건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여기는 여러 가지 문명의 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이한 곳이랄까요. 석유시대의 종말을 예고하는 곳 같기도 하고요.
Q. 소생공단에 생산자로서 물건을 판매하고 싶다면, 혹은 이 물건들을 구매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참여 방법 알려주세요.
A. 온라인으로는 누구나 자기가 만든 물건을 팔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인 ‘가게’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소생공단이 선정하고 기획하는 ‘백화점’이라는 메뉴도 있고요. 저희 웹사이트 soseng.co.kr에 들어오시면 여러 가지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마포석유비축기지에 놀러오세요~ 온라인 소생공단에 놀러오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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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혜 18:21 2015-12-01
무명짜기의 달인이신 나주 샛골나이 노진남 선생님이 키우신 목화씨가 도착했습니다. 목화를 키워보고 싶으신 분들께 오프 매장에서 배포합니다. 사실 소생공단이 위치한 비빌기지에서도 올해 홍대텃밭다리 팀이 조그맣게 목화 농사를 지었어요. 내년에는 저희가 직접 상당량의 목화씨를 뿌리고 거두어 실을 잣고 무명을 짜는 작업을 시연해 보려는 계획입니다.
목화는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4월말에 파종하고 9월말에 수확합니다. 집안에서 키우실 수는 있지만 온도 관리가 까다로와서 베란다 재배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함께 내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해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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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17:47 2015-12-01
한방차를 직접 처방하고 생산하는 '티닥'의 정대진입니다.
12월의 '월간티닥' 이 나왔습니다.
소생공단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의학 상식을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