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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카 10:43 2015-07-29

    안녕하세요-

    소생공단의 알파카입니다:-)

    다정한 이야기들로 충만했던 김유정 선생님의 컬러링 테라피 워크숍 모습을 공유합니다~


    촉촉하게 비가 내렸던 토요일 오후, 김유정 선생님과 수강생분들이 소생공단의 워크숍룸을 찾아주셨어요~



    두 시간 정도 재잘재잘 이야기 나누며 색칠한 모습입니다.

    각자 선택한 색깔에 대해서 선생님의 분석과 조언을 들으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모두들 그림을 완성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 워크숍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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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생공단 13:39 2015-07-07

    소생공단에 찾아오시는 길을 안내해 드립니다. 지하철로 오신다면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 출구로 나오신 후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업무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8시이며, 먼저 전화(02-338-3440)로 방문 예약을 주시면 그 외의 시간에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협소하지 않으나, 2015년 9월까지는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므로 입구에서 '서울시 문화예술지원공간'에 방문하셨다고 말씀하시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제 막 조성이 시작된 공간이므로 아직은 방문이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만,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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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카 13:43 2015-06-25

    안녕하세요 알파카입니다:^)

    박혜심 선생님의 한글 뜨개 레터링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 워크샵 후기를 가져왔어요! 

    학창시절 친구 사이인 아리따운 아가씨 두 분이 참여해 주셨지요~




    손으로 정성껏 쓴 매뉴얼과 재료가 들어있는 꾸러미!


    박혜심 선생님은 매번 수업때마다 맞춤형 매뉴얼을 제작해 주십니다.


    수업 중간 당 떨어질 때를 대비해 초콜렛까지 넣어주셨네요ㅜ_ㅜ 




    기본적인 코바늘 뜨개 기법을 배우는 것으로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코바늘을 이날 처음 배워보신다는 수강생분이 어느새 꽃모양을 만들고 계시네요!

    박혜심 선생님의 눈높이 교육은 수강생을 춤추게 합니다~_~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야 어머님 성함으로 뜨개 한글을 만드셨네요-


    동글동글 너무 귀엽죠!



     


    자신의 활동명 '홍조'라는 글자를 이렇게 센스있게 만드셨네요!


    ㅈ을 체리 모양으로 표현하시다니!!! 박혜심 선생님의 센스란~



     


    코바늘을 처음 잡아본 분들도 어느새 뚝딱! 가방 완성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놀라운 집중력으로 완성해주신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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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생공단 22:09 2015-06-11 안녕하세요~ 안내글을 띄웁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시는 손님들은 이제 전화로 주문을 하시거나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02-338-3440으로 영업시간 중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이용하다가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전화로 알려주시면 사이트 개선에 도움이 크게 됩니다. 

    그리고 꾸준히 신상품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메인 페이지 등의 수동 진열 방식이 좀 불편해서 당분간 개선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메인은 멈춰있는 듯 보여도 신상품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고 주문 및 결제에도 이상이 없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신상품의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다면 편리하실 겁니다.

    6월 22일에는 마포석유비축기지로 이전하고 새로이 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일부 상품들은 실물을 보고 구입하실 수 있도록 쇼룸도 만들어집니다. 이사 후부터는 이곳 놀이터에서 현장의 소식 좀 더 자주 전하겠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0 Clip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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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생공단 23:51 2015-06-01

    토요일 예올 마켓에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소생공단은 처음 마켓에 나간 날이라 허둥지둥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요,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물건이 주인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인연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 사람이 만들고

    | 사람이 씁니다

    | 좋은 물건을 나누며

    | 삶의 주인이 됩니다

    | 소생공단: 소규모생산자공업단지

    | 삶의 주인이 되는 곳 

    저희 모토를 작게 출력해서 붙여두었었는데요, 앞으로도 만드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인연을 잘 이어줄 수 있도록 다시 힘내서 베타 오픈을 끝내고 공식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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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생공단 17:23 2015-05-27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소생공단을 만날 수 있어 서운하진 않으셨나요? 우리 한번 만나요!

    이번주 토요일 30일 1시부터 6시까지 가회동에 위치한 예올 한옥에서 열리는 마켓에 소생공단 상품들을 전시, 판매합니다! 언젠가는 모든 생산자 분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이번 마켓에서는 재단법인 예올에서 초대한 ??김석빈,? ??김현성,? ??문화로놀이짱,? ??박세라,? ??박예연,? ??심현석,? ?임선영,? ??홍욱주? 생산자의 물건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상품에 덧붙여, 비누 생산자 홍욱주 님은 2년간 숙성시킨 최고급 막걸리대통비누를 꺼내놓으셨고요, 금속공예가 김현성 님은 화려하고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주는 촛대를 새로 선보입니다. 방학동의 자원인 폐기된 양말목으로 ??황새둥지? 공동체[x성춘자]가 직조한 냄비받침 시제품을 보여드릴 예정이기도 합니다. 

    소생공단 회원님들께는 또다른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사오니, 물건을 구매하시지 않더라도 소생공단 브로치를 가슴에 단 스태프들에게 "소생공단 회원이에요"라는 말씀 꼭 전해주세요~ 

    꼭 만나고 싶습니다.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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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카 18:58 2015-05-06 4월의 마지막 금요일, 제비꽃을 닮은 이연희 선생님의 꽃자수 워크숍이


    수수공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연희 선생님이 미리 준비하신 도안에 한땀 한땀 자수를 놓기 시작해요~

    맛있는 과자도 먹으면서요ㅋㅋ

    성북동에서 가죽 공방을 운영하신다는 수강생 분은 

    이번에 처음 자수를 해보신대요~

    그렇지만 오랫동안 가죽 소품을 만들어 오셔서인지 꼼꼼하고 빠르시더라구요!

     

    이음수와 평수, 매듭수 등을 배워서 노란색 꽃과 나뭇잎을 수놓으셨어요~

    완성작은 여기 놀이터에 다시 공유해 주기로 하셨는데..ㅋㅋㅋ

    기대가 되네요!

    이연희 선생님의 자수 워크숍, 앞으로도 기대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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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지니 19:13 2015-05-01

    안녕하세요.
    소생공단 새멤버 지니지니 입니다^^

    앞으로 생산자 분들을 만나며 관계를 맺어가고 정성스럽게 만든 물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고 많은 것을 배울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앞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생산자 분들과 듣고 나눈 이야기들을 잘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께요!


    꼼지락 꼼지락 만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
    판매에 고민하시는 분!
    워크샵을 열고 싶으신 분!
    혹은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으신 분!
    이 계시면 저 혹은 알파카에게 추천 팍팍 부탁드려용!!!

    저도 '가게'가 오픈하면 제가 만든 양말인형들을 등록을 해보려고 준비중에 있답니다^^

     

    참!! 왼쪽의 프로필 사진은 저의 얼굴그림 입니다.
    이와 닮은 얼굴의 사람을 보시면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아는 체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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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사진 알파카 지니지니 환영해용>_< 17:03 2015-05-06
    • 프로필 사진 이정혜 잘 부탁해요! 07:34 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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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혜 16:02 2015-05-01 소생공단은 지금 다음 시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 멤버인 지니지니도 들어왔구요~ 해서, 4월의 마지막 날인 어제는 잠시 쉬며 마음을 모아 요리를 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카페 수카라의 주인인 수향 님의 안내를 받으며 소생공단이 이주할 곳 뒷산에서 함께 풀을 뜯어;; 풀메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민들레, 토끼풀, 별꽃, 쇠뜨기, 개망초, 꽃마리, 애기수영입니다. 길가에서 자주 봤던, 너무 흔한 풀들이지요. 

    봄철에는 풀이 여리고 독도 없어서 거의 모든 풀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풀이 맛있는지, 우리 모두가 깜짝 놀란 날이었어요.

    야들야들한 계란말이에 아삭아삭 제비꽃을 얹어 먹었습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해요! 

    다음 메뉴는 풀꽃 카나페입니다. 곡물빵에 후무스와 리에뜨, 밤잼과 천혜향잼을 바르고 풀을 얹어서 한 입에 쏙~

    와! 풀이 이렇게 상쾌하고 맛있다니요! 

    이번에는 직접 여러 재료를 넣어 말아먹는 셀프 풀초밥! 특히 레몬처럼 새콤달콤한 즙이 나오는 애기수영이라는 풀에 명란풀무침을 싸먹으면 최고! 감태와 김, 다시마로도 풀초밥을 싸서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따 온 풀로 풀튀김을 만들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과자보다도 맛있어요! (튀김 담당은 마르쉐@의 쏭과 밀 님~)

    저는 찜 담당이었는데요;; 찜은 이렇게 올리브오일에 앤초비를 넣어 끓인 소스나 두부 딥에 찍어서 먹으면 아무런 조미를 하지 않아도 정말 너무 맛났어요! 저기 고작 '파'처럼 보이는 푸른 채소를 입에 넣으면 정말 달고 고소한 즙이 쪽쪽~

    사진에는 빠져있지만 풀조개된장국과 풀전도 향미가 엄청났답니다!

    점심을 마치고 쉬는시간 간식으로는 쑥버무리~ 현미찹쌀가루와 마스코바도 설탕을 넣어 살짝 붉은빛이 나요~ 쑥의 향기와 단맛이 너무 잘 어울리죠! 

    마지막으로는 밤찜까지~ 앞으로는 밤은 삶아먹지 않고 꼭 쪄서 먹겠다고 결심!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산에서, 흔한 봄 풀들로 이렇게 맛나게 먹고 다시 또 열심히 소생공단의 다음 시기를 준비하리라 결심하였답니다. 

    이렇게 맛난 풀 요리를 꼭 알려드리고 싶었고요, 혹시 소생공단을 찾아주시는 분들 중에서 이런 점심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 풀요리 워크샵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답니다. 의견 주세요!

    마지막으로는 제가 가장 좋아했던 풀꽃 카나페 사진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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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정 10:28 2015-04-2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뜨개실 만드는 여자 입니다.


    다양한 뜨개소품을 통해 knitting 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같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기쁩니다.


    알파카님, 저 알파카 원료로 뜨개실 만들어요~~ 저의 고객 1순위로 모실께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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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사진 이정혜 감사합니다! ㅎ_ㅎ 15:30 2015-05-01
    • 프로필 사진 박윤정 뜨개수업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소생공단에 가게입점 신청했습니다. 11:07 2015-04-29
    • 프로필 사진 박윤정 네, 뜨개소품 DIY KIT 제작해보고 싶어요. 10:27 2015-04-29
    • 프로필 사진 알파카 윤정님 안녕하세요! 알파카실을 만드신다니 반갑네요~ 앞으로 소생공단에 자주 들러주세요! 소생공단에서 뜨개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열어보셔도 좋겠네요:) 17:47 2015-04-28
    • 프로필 사진 이정혜 어머나, 어떻게 실을 만드시는지 궁금합니다! 알파카와 사이좋게 지내시면 좋겠네요~ 14:47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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