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쓰인 물건엔 도깨비가 깃든다고 합니다. 우리 곁에도 도깨비가 슬쩍 숨어있을지 몰라요. 도깨비가 숨어있을 것 같은, 오래도록 아낌 받고 싶은 도자기를 만드는 작업실 오드입니다.
소생 박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