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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 2종 직조 워크숍
2가지의 베틀(타피직조기/리지드헤들룸)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각각의 직조방식의 차이를 배우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도구와 방법을 찾는, 초심자를 위한 직조 워크숍입니다.
워크숍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베틀의 종류는 타피직조기와 리지드헤들룸 총 2가지 입니다.
두 개의 도구를 사용해보면서 작은 티 코스터 두 장을 완성해보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도구는
어떤 것일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도구별 특성과 결과물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번째 도구는 큰 사이즈의 조립식 베틀인 타피직조기입니다. 아주 작은 티코스터부터 발매트 사이즈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조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나면, 예쁘고 실용적인 방석이나 매트도 만드실 수 있어요.
두번째 도구는 탁상형 미니 베틀인 리지드헤들룸입니다.
베틀의 기본 원리는 충분히 구현하면서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직조 워크숍이 생겨나고 있지만, 이 도구를 사용한 워크숍을 찾기는 힘드셨을거에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새로운 도구를 체험해보고 자신의 선호와 맞는지 가늠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씨실과 날실의 질감과 색깔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직물이 만들어집니다.
오랫동안 베틀 작업을 해오신 베짱이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기본 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기본 원리를 터득해서 기초를 튼튼히 해야지만 직물에 무늬를 넣거나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이 가능하겠지요?
티코스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재료는 베짱이 선생님이 직접 준비해 주십니다.(재료비 1만원 현장결제)
워크샵을 위하여 직조에 적합하면서도 독특한 텍스처의 원사를 준비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사용하고 싶은 실을 갖고 계시다면 가져오셔서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실과 섞어서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다양한 도구를 체험해 보면서 생활 베틀의 원리를 배우고 직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이번 베틀 2종 워크숍은 각자의 상황과 선호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고 구입하는데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분들이나
고가의 장비를 들여 덜컥 직조를 시작하는데 부담을 느끼셨던 초심자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베틀 2종 직조 워크숍
실잣는베짱이
- 일정 9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 ~ 12시 30분 / 오후 2시 ~ 4시
- 장소 소생공단: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성산동 661번지)
- 정원 선착순 10인
- 난이도/대상 초급/성인
- 재료 베틀 2종타피직조기와 리지드헤들룸 , 다양한 종류의 직조용 원사(재료비 1만원 현장 현금 결제)
- 오시는 길 월드컵경기장 서문 밖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내 컨테이너 건물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 출구로 나와 서문 밖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571, 710, 271번 버스 이용 가능)
- 주의사항
- 금액 3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