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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맥주의 브루잉 스터디
유쾌하고 개성있는 '효자맥주'
이우재 이규찬의 브루잉 스터디 워크숍 입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음식의 일종으로서 소비하기만 했던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며
맥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맥주에 관한 기초지식과 홈브루잉 집기 사용법을 배워봅니다.
그리고 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느껴봅니다.
직접 곡물을 끓이고 홉과 효모를 넣습니다.
정성 들여 맥주를 담그고 발효, 숙성되기까지 짧지 않은 시간을 기다립니다.
숙성된 맥주는 성취감으로 다가옵니다.
맥주가 발효되기 전과 후의 모습은 눈에 보이지 않는 효모들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효자맥주의 워크숍은 항상 즐겁고 유쾌해서 지루하지 않지요.
효자맥주는 다양한 시도를 하며 여러종류의 맥주를 만들고 항상 연구합니다.
그래서인지 맛도 정말 좋습니다.
꽤 긴 시간이지만 , 내가 마시는 맥주를 직접 만들어보고 느끼면서 그 과정을 섬세하게 배워볼 수 있을거에요.
맥주가 발효되기 까지는 1주일에서 2주일 정도가 걸립니다.
발효 된 후 1인당 3리터의 맥주를 가져가실 수 있으며 (패트 또는 병 제공) ,
워크숍 후 일주일이 지나면 개별연락을 통하여 수령이 가능합니다.
* 워크숍 진행 시간이 6시간이기 때문에 , 간단한 점심이나 간식을 싸오시면 다같이 나눠먹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이우재와 이규찬은 맥주를 만든다. 맥주는 우리에게 놀이의 수단이다.
작업과 노는 것을 분리하지 않으며 맥주를 소재로 다양한 아웃풋을 만들어 사람들과 소통한다. 우리는 맛있다.
효자맥주의 브루잉 스터디
효자맥주
- 일정 10월 1일 토요일 / 오전 11시 ~ 오후 5시
- 장소 소생공단: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성산동 661번지) 주차지원 가능
- 정원 선착순 5명
- 난이도 체력과 인내심만 있으면 됩니다.
- 대상 맥주와 가양주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 준비물 목장갑,자신감, 설레임,선선한 옷차림,간단한 점심 또는 간식
- 오시는길 월드컵 경기장 서문 밖 도로 건너편에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내 컨테이너 건물입니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 2번출구로 나와 서문 밖으로 걸어오시면 됩니다.(571,710, 271번 버스 이용 가능)
- 재료 및 도구 곡물 ( 보리 , 밀 ) 로 홈브루잉 키트를 사용하며 2만원의 재료비 (현장 현금 결제)가 있습니다.
- 주의사항
- 금액 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