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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베이킹 클래스 ; 트리플 초코케익
비건 베이킹 전문 Oon's 베이커리의 김은희 선생님과 소생공단이 함께 기획한 '비건 베이킹 클래스'입니다.

미국 생활 중에 갑자기 생긴 알레르기 때문에 비건을 시작하신 김은희 선생님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저트의 대부분이
당시 먹을 수 없는 성분들이 들어가서 먹을 수가 없어, 직접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베이킹을 시작했습니다.
후에 비건과 생식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선생님은 보스톤 근방에 위치한 Organic Garden까페에 미국 생식요리
쉐프 로버트에게서 인턴쉽을 받으며 더욱 건강한 디저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의 제철재료들을 사용해서 더욱 건강한 레서피를 만들기 위해서 공부 중에 있습니다.
[트리플 초코케익]

No Egg, No Butter, No Milk
이것이 비건(Vegan)의 기본레서피입니다. 달걀이 왜 굳이, 우유가 왜 굳이? 아니냐고 질문하는 것에는
여러 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온스(Oon's)의 이유는 단순히 그것이 내몸과 잘 안맞아서입니다.
비건베이킹은 그렇게 내몸에 잘 안맞는 성분들을 제외하고 디저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달지 않은 두부크림과 초코무스를 발라 초코리하게 표현해보는 럭셔리 케익 비건베이킹을 선보입니다!


초코무스크림은 두부를 베이스로 만드는 크림입니다.
두부와 세미초코칩을 녹여서 만드는 무스크림은 부담스럽지 않으며 깔끔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초콜릿 풍미가 일품입니다.



달걀 및 유제품 알레르기, 혹은 채식을 하기 때문에 맛있는 디저트를 접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일반 베이킹에 비교하여도 손색없이 풍미가 좋고 무엇보다도 맛이 무척 훌륭하기 때문에 꼭 채식을 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케익은 2호사이즈로 각자 한개 씩 만들어 가져가실 수 있으며
레시피가 제공되기 때문에 돌아가셔서도 얼마든지 응용하여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아 맛도 깔끔담백하고 칼로리도 낮아 한 번 먹으면
계속 빠져드는 맛을 가진 '비건 베이킹 클래스'에 참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