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정갈하며 따뜻한 그릇,
고급스러운 11가지의 미묘한 유약의 변화가 특징인 장재녕의 '면기'입니다.

고고학의 지층처럼 다양한 흙과 암반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재녕의 그릇'은

>>기능적이며 심플합니다.
   단순하지만 기능적이며 심플한 디자인은 쓰면 쓸수록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쓰는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양한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트, 블랙, 그린/옐로 계열의 11가지 컬러가 있어 원하는 컬러를 선택, 취합하여 다채로운 느낌의 테이블 세팅이 가능합니다.

>>상대적으로 무게가 매우 가볍습니다.
   가벼운 무게는 상차림을 할 때에나 세척시에도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쓰면서 행복한 그릇입니다.
   쓰면서 행복한 그릇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릇의 외곽라인은 웃는 얼굴의 스마일 라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면기는 '작은 면기'와 '큰 면기' 2가지 사이즈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작은 면기와 큰 면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작은 면기'는 1인분 분량의 국수, 라면, 덮밥 등을 넣기에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큰 면기'는 1인분 이상의 면요리나 삼계탕, 여럿이 나눠먹는 탕요리나 샐러드 등을 담아낼 때 좋은 사이즈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순하지만 압도적인 기분이 들게 하는 멋있는 큰 그릇입니다.

컵 밑면의 굽을 낮게 제작하여 그릇을 세척 후, 자연건조할 때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여 그릇을 빨리 말릴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작지만 실용적인 부분까지 신경을 쓴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왼쪽은 03 white 유광, 가운데 뒤쪽은  02 black 무광, 오른쪽은 01 stone 무광 입니다.

01 stone 무광 : 회색에 큰 반점이 있습니다.
02 black 무광 : 매트한 검은색입니다. 손때의 흔적이 잘 묻습니다. 
03 white 유광 : 흰색에 아주 미세하게 작은 반점이 섞여 있어, 마치 무명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왼쪽은 04 slate 유광, 가운데 뒤쪽은 05 gradation 유광, 오른쪽은 06 lime 유광 입니다.

04 slate 유광 : 부드러운 회색에 미묘하게 연두빛이 감도는 세련된 색상입니다. 
05 gradation 유광 : 연두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화하는 색상으로, 구울 때마다 분홍색이 나타나는 위치는 달라집니다. 
06 lime 유광 : 가벼운 연두색에 경쾌하게 반점이 섞여 있습니다.

왼쪽은 07 beige 무광, 가운데 뒤쪽은 08 ocher 무광, 오른쪽은 09 brown 무광 입니다.

07 beige 무광 : 따뜻한 연노란 색에 따뜻한 갈색 반점이 섞여 있습니다.
08 ocher 무광 : 황토색에 부드러운 갈색 반점이 퍼져 자연스러운 흙 색깔이 납니다.
09 brown 무광 : 진한 밤색에 반점의 질감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

왼쪽은 10 stone 유광, 오른쪽은 11 clay 유광 입니다.

10 stone 유광 : 회색에 큰 반점이 있습니다.
11 clay 유광 : 밤색과 회색의 중간 정도 색상으로, 크고 작은 반점이 매력적으로 섞여 있습니다.

아래의 풀 세트 구성에서 빨간 점이 찍힌 그릇이 작은 면기와 큰 면기입니다. 크기를 가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