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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이 브로치의 이름은 ‘순환’입니다.

순환이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반복’이라는 단어가 무언가 지루하고 지겹다는 느낌을 들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면 모든 것은 순환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최지은의 ‘순환’은 정형적인 형태가 아니어서 사람에 따라 다른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빨간 볏을 단 귀여운 병아리 같기도 하고, 뛰고 있는 심장에서 솟아오르는 붉은 피 같기도 하며 빨간 모자를 쓴 고래 같기도 하지요.



둥글둥글한 형태여서 어떠한 옷에도 잘 어울리며, 부드러운 인상을 자아냅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는 당신. 무언가는 어제와 다를 것입니다.

최지은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순간과 변화하는 찰나의 순간에 주목합니다. ‘순환’과 함께 어제와 다른 오늘을 찾아보세요.


최지은
순환

  • 가격 | 180,000
    적립 | 1,800 원
    상태 | 주문 가능
  • + 소생공단에서만 판매합니다 +
    + 주문후생산으로, 제작 기간이 있습니다 +
  • 소재 | 황동. 스테인리스스틸(핀). 포슬린컬러
    크기 | 72 x 51 x 7mm
    제조자 | 최지은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주문후생산
    포장 | 유산지와 에어캡을 사용하여 박스 포장 (선물용 박스와 리본으로 선물 포장 가능. 추가 3000원)
    배송 | 배송비 3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주문 후 생산|제작기간 5~10일
  • - 최지은은 자연으로부터 삶의 활력을 얻고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따스한 자연이 담겨 있습니다.
    - 작은 망치로 금속판을 두드리거나 주물 작업에 의해 만들어진 형태에 따뜻한 색을 입혀 온기를 더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차가운 느낌의 금속은 입혀진 색으로 인해 도자기 같은 따뜻한 질감을 갖습니다.
    - 그래서 최지은의 브로치는 따뜻한 도자기의 질감과 가벼운 금속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 그는 자신이 자연에게 위로를 받는 것처럼 자신의 작품이 타인의 삶에 온기를 더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햇빛 잘 드는 작업실에서 망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 소규모 생산자들이 정성껏 만든 것이니 오래도록 아낌을 받으며 잘 쓰이길 기원합니다.

    ● 소규모 생산의 특성으로 인해 생산품마다 조금씩 모양이 바뀌어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그런 매력을 더 예쁘게 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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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은의 금속 장신구 안내

    이미지 제목

    제작 시 매번 손으로 채색하기에 상품의 색상이 사진의 색상과 100%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오염 부위 세척 시에는 미지근한 물에 주방 세제를 이용하여 헝겊으로 문질러줍니다.

    interview

    최지은,
    강철의 여인이
    강철의 여인에게

    "저는 자연의 한 조각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거니까요. 그건 타인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차갑고 딱딱한 금속판이 저의 감성과 노동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면서 마침내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하는 걸 보면서, 정말 기쁨을 느껴요. 자연이 나에게 그러하듯 내가 만든 물건들이 누군가의 숨 쉴 틈이 되고 그걸 보는 또다른 누군가에게도 뙤약볕 속 잠깐의 나무그늘이 되기를 바라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은 힘을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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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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