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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흰운우
두흰운우는 회색빛에 두 다리 끝이 흰 운우입니다.
마치 산 언저리에 사는 카오스 무늬를 가진 길고양이를 보는 느낌입니다.
게다가 두 다리엔 하얀 양말도 신었네요.
두흰운우는 다른 운우들보다 더 가볍고 귀여운 데다가 날씬합니다.
그래서 매우 날렵하고 똑똑해 보입니다.
회색빛에 코발트 빛이 묘하게 어우러져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운우는 친구입니다.
운우는 작은 변수가 되어줍니다.
선반이나 책상 한 켠에 놓아두면 든든하고
슬퍼하는 친구에게 무언가 따뜻한 위로를 건네야 할 때
적당한 단어가 무얼지 떠올리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운우는, 같이 할 사람으로부터 이름이 지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두흰운우는 또 다른 이름을 기다리고 있어요.
소생공단에서만 판매되는 상품입니다.
오직 한 개만 만들어졌습니다.
양운철
두흰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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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53,000 원
적립 | 500 원
상태 | 품절 -
+ 소생공단에서만 판매합니다 +
+ 이 세상 오직 단 한 점의 작품입니다 + -
소재 | 백토 위 색유
크기 | 1.9 x 4.0 x 2.8 cm
제조자 | 양운철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2013.7
포장 | 한지에 노끈 (별도 선물포장 불가)
배송 | 4000원 (운우 3마리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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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생산자들이 정성껏 만든 것이니 오래도록 아낌을 받으며 잘 쓰이길 기원합니다.
● 소규모 생산의 특성으로 인해 생산품마다 조금씩 모양이 바뀌어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그런 매력을 더 예쁘게 보아 주세요~
운우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운우는 한 줌 정도의 흙을 쥐어 빚고 가마에 구워내어 만듭니다. 작은 호두 정도의 크기이며 손안에 쏘옥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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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분을 제외한 면에는 유약이 발라져 있습니다. 덕분에 반짝반짝 빛나고, 여름에 쥐면 시원하며, 겨울에 쥐면 점점 따뜻해집니다.다리 부분은 거친 질감을 갖고 있어서 어디에 올려두어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운우는 모두 단 한 개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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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사무실, 호주머니, 가방, 어디든지 잘 어울립니다. 곁에 작은 친구를 두고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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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세척 시에는 극세사 수건을 이용하고, 물리적 충격이 없도록 보관합니다.
양운철의 운우,
당신을 치유하는
작은 조각들
우리는 모래알처럼 작고 약하다. 하지만 모래알과 같은 인간들을 계속 살아가게 하는 거대한 자연의 힘도 있을 것이다.
양운철
판매 관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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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및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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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기준
● 운우는 특성상 A/S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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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반품/교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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