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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몽운우
눈몽운우는 꿈속에서 눈처럼 하얀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만 같습니다.
마치 극지방에 살고 있는 듬직하고 착한 백곰을 닮았습니다.
눈몽운우는 다른 운우들보다 살짝 더 덩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두 발로 설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한 손에 쏘옥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요.
거칠며 덩치는 크지만 나에게만은 귀엽고 자상한 매력이 눈몽운우에게서 보입니다.
눈몽운우는 때론 드러누워 낮잠을 즐기며 다른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운우는 친구입니다.
운우는 작은 변수가 되어줍니다.
선반이나 책상 한 켠에 놓아두면 든든하고
슬퍼하는 친구에게 무언가 따뜻한 위로를 건네야 할 때
적당한 단어가 무얼지 떠올리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운우는, 같이 할 사람으로부터 이름이 지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눈몽운우는 또 다른 이름을 기다리고 있어요.
커다란 밤 정도의 크기입니다.
양운철
눈몽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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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53,000 원
적립 | 500 원
상태 | 주문 가능 (재고 1개) -
+ 소생공단에서만 판매합니다 +
+ 이 세상 오직 단 한 점의 작품입니다 + -
소재 | 백토 위 색유
크기 | 2.5 x 5.8 x 3.8 cm
제조자 | 양운철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2013
포장 | 한지에 노끈 (별도 선물포장 불가)
배송 | 4000원 (운우 3마리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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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생산자들이 정성껏 만든 것이니 오래도록 아낌을 받으며 잘 쓰이길 기원합니다.
● 소규모 생산의 특성으로 인해 생산품마다 조금씩 모양이 바뀌어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그런 매력을 더 예쁘게 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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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우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운우는 한 줌 정도의 흙을 쥐어 빚고 가마에 구워내어 만듭니다. 작은 호두 정도의 크기이며 손안에 쏘옥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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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분을 제외한 면에는 유약이 발라져 있습니다. 덕분에 반짝반짝 빛나고, 여름에 쥐면 시원하며, 겨울에 쥐면 점점 따뜻해집니다.다리 부분은 거친 질감을 갖고 있어서 어디에 올려두어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운우는 모두 단 한 개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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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사무실, 호주머니, 가방, 어디든지 잘 어울립니다. 곁에 작은 친구를 두고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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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세척 시에는 극세사 수건을 이용하고, 물리적 충격이 없도록 보관합니다.
양운철
판매 관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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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및 변경
● 주문취소 및 옵션 변경은 결제완료 후 6시간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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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기준
● 운우는 특성상 A/S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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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반품/교환 기준
● 주문제작 상품 및 재판매가 불가할 정도의 사용이나 분리를 한 경우에는 환불/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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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불/반품/교환 시 손님은 상품의 상태를 사진으로 제시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