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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름은 ‘소로시sorosi’ 입니다.
순우리말이며 ‘고스란히'의 방언입니다.
최대한 소재와 형태에 큰 변형을 가져오지 않으면서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제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그릇을 시작으로 다양한 테이블웨어 제품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한글과 산수화를 모티브로 한 도자기 제품들이 그 시작을 엽니다. 늘 전통의 것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연결해 계승하고픈 마음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 지금의 이 제품들이 언젠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온 그 무엇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대의 현상과 역사를 반영한 훌륭한 공예품, 예술품, 제품들이 시간을 거쳐 다음 세대로 전해지고 이어지면서 그 아름다움을 전수하고 역사를 기록하듯이 앞으로 만들어갈 크고 작은 작업들이 충분히 시대를 반영하고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이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심미성과 유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환경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 제작하는 일은 더더욱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디자이너가, 또 생산자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나타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단 제품뿐만이 아닙니다.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건들과 가치들 또한 쉽게 버려지고 잊히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소비자이자 제작자이며, 디자이너이자 경영자로서 많은 생각이 스치는 날들입니다. 미학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며, 기능적으로도 유용하고, 환경적으로도 깊은 고민이 스민,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리빙 브랜드 소로시
소로시는 ‘건드리지 아니하여 조금도 축이 나거나 변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온전한 상태로’ 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입니다. 소로시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갑니다. 조선시대 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수화 시리즈] 와 [한글 패턴 시리즈]를 시작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공예와 미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들어갑니다.


소로시 이야기
예술과 디자인의 접점을 모색하고 접목시켜 우리의 문화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가고자 시작된 리빙브랜드 입니다. 소로시가 추구하는 것은 한국의 전통이 스며든 물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공예품,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두고두고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작 과정이 다소 까다롭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쉽게 버려지고 사라지는 물건이 아닌, 소장 가치를 지닌 단단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있는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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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

안녕하세요. 소로시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공예와 미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들어갑니다.
the reinterpretation of Korean traditional art and culture from a modern view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