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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면서 이지적인 텍스타일 아이템을 만드는 KIYA의 빅 숄더백입니다.

[바림]

8절 스케치북 한 권이 가로로 넉넉하게 들어가는 실용적인 크기로, 책과 소지품이 많은 분들이나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엄마들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가방 안쪽에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커다란 내부 포켓과 휴대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포켓 두 개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로 견고하게 마감한 바닥 부분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더해 줍니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 절묘하게 자리 잡은 손잡이는 오래도록 사용해도 변형이 없으며, 군더더기 없는 가방의 전체 디자인을 깔끔하게 완성합니다.

흑과 백, 단 두 가지 색상의 실과 수천 개의 바늘이 움직여 만든 KIYA만의 특별한 느낌은 생산자 김민정씨가 유학 시절 인연을 맺은 일본의 원단 제조사와 함께 개발한 자카드에서 나옵니다. 밤하늘에 별이 수놓인 듯 아련하고 환상적인 그라데이션 패턴의 가방을 드는 순간 우리가 꿈꾸는 어딘가로 데려가 줄 것만 같습니다.

[지그재그]

수평으로 직조된 실이 방향을 바꾸면서 강렬한 사선이 됩니다.

KIYA의 자카드 원단은 사용자의 개성에 맞게 얼마든지 변신이 가능합니다. 실이 드러난 부분을 커팅해서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올 풀림이 더해져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집니다.

맞춤 제작한 KIYA의 더스트 백에 담아 보내드리며, 옵션에서 선물 포장을 추가하시면 고급 지함과 리본으로 포장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