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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도자를 조각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존재론적인 질문을 담은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 박준상의 코끼리입니다.




 

붉은 흙으로 태어난 코끼리, 기계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완성한 크로키처럼 흙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보여주는 얼굴입니다.


 

어깨는 기계 부품으로 들어차 있네요. 이 또한 정교하게 다듬어진 흙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는 다른 그 이면에 감추어진 슬픈 진실에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기계로 바뀌어가는 슬픈 코끼리,

그의 모습은 오늘 우리의 표정을 닮았습니다.


 

박준상
코끼리

  • 가격 | 1,000,000
    적립 | 10,000 원
    상태 | 주문 가능 (재고 1개)
  • + 이 세상 오직 단 한 점의 작품입니다 +
  • 소재 | 도자기(옹기토)
    크기 | 34x20x30(cm) / 전시대 30x20x37(cm)
    중량 | 2kg / 전시대포함 7kg
    색상 | 브라운
    제조자 | 박준상
    제조국 | 대한민국
    제조연월 | 2013
    배송 | 작가가 직접 배송하며 서울경기는 3만원 그 외 지역은 거리에 따라 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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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상,
    물음표를 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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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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